[사진설명=기본시설물인 사석식 경사제 유실확인 및 점검/제공=한국어촌어항공단]

  - 한국어촌어항공단, 2022년 국가어항(115개항) 및 지방어항(76개항) 시설물(1,422개소) 대상 안전점검 결과 최종등급 산출 완료…향후 어항개발 및 유지관리 기초자료 활용 예정 -

  한국어촌어항공단(이하 공단)은 국가어항(115개항) 및 지방어항(76개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어항 기본시설물 안전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시설물별 안전등급 부여를 완료하였다고 31일 밝혔다.

  공단은 어촌·어항법에 따라 해양수산부로부터 국가어항 관리사업을 위탁받아 어항 기본시설물 안전점검을 수행하고 있으며, 연 2회 상·하반기로 나누어 시설물의 상태를 판단하고 유지관리와 보수·보강계획을 수립하여 시설물의 내구연한 증진 및 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단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국가어항(115개항) 및 지방어항(76개항)의 방파제, 방사제, 소형선 부두 등 어항 기본시설물(1,422개소)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완료하였으며, 이후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상태평가를 실시하여 시설물별 최종 안전등급을 부여 완료하였다.

  평가 결과 시설물의 문제점이 없는 최상의 상태인 A등급 732개소, 양호한 상태인 B등급 665개소, 구조물에 손상이 있는 보통 상태인 C등급 19개소, 긴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한 D등급 5개소, 그리고 즉시 사용금지를 요하는 E등급 1개소로 최종 집계되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분석된 자료는 향후 어항개발 및 유지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어항시설의 정기·정밀·긴급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여 어항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끝. <출처 : 2023.5.31일 한국어촌어항공단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