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감천항 안전통행로/제공=부산항만공사]

  - 보행로 5.3㎞ 확보 및 횡단보도 40개소 설치-

  부산항만공사(BPA)는 감천항 전 구역에 항만출입자의 보행 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통행로를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감천항 동편부두, 다대부두, 관공선부두, 삼한안벽 등 3.5㎞구간의 기존 안전통행로를 새로 도색해 시인성을 높였다.

  이로써 감천항 모든 구간에 안전통행로가 확보됐으며, 전체 길이는 기존 구간을 합해 총 5.3㎞로 늘어났다.

  BPA는 안전통행로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부두 내 차로에 횡단보도 40개소를 신규 설치했다.

  BPA 사장은 "감천항의 공용부두들은 컨테이너부두와 달리 따로 지정된 운영사가 없는 만큼 BPA가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세밀한 부분까지 적극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끝. <출처 : 2022.12.5일 부산항만공사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