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가 25일부터 나흘간 장생포 고래문화 특구에서 개최되는 ‘울산 고래축제’에 참여해 시민들에게 보다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즉석 사진인화)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그 자리에서 바로 인화해 주는 즉석 사진인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또한 사진콘테스트를 개최해 30장의 베스트 포토를 선정하여 추후 경품을 증정 할 예정이다.

  (홍보관·전망대 해설 안내)
 
  해양·항만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위해 울산항 홍보관(1층)과 전망대(12층) 해설 안내를 일 3회(10시, 14시, 16시) 진행한다. 또한 UPA가 직접 제작한 학습 자료를 통해 퀴즈풀이 코너를 열고 퀴즈 완성시에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스탬프 투어)
 
  UPA 포함 축제지역 전역의 9개 지점에서 스탬프를 찍으며, 축제 현장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앱 스토어에서 ‘내 손안에 장생포’ 앱을 다운로드 받은 후, 비콘 설치지점을 방문하여 고래 포켓몬을 직접 찾으면 스탬프가 찍힌다. 스탬프 찍기를 모두 완성하면 고래축제 운영 본부에서 상품으로 교환 가능하다.

  (시화전)
 
  문학작품을 통해 시민들이 해양?항만에 대해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고래를 주제로 한 2017년도 남구 해피문학제와 바다를 주제로 한 2016년도 등대문학상 수상 작품들을 전시하는 공간을 공사 1층 로비에 마련했다.

  이 외에도 UPA는 시민들의 울산항 자유 관람을 위한 울산항 홍보관?전망대 전면 개방과 거리 퍼레이드 참여 등 다양한 이벤트와 기념품을 준비했다.

  UPA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기관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