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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 IUU어업국 지정 해제 경험 공유 등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관리방안 논의-

  해양수산부는 11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국제 비정부기구(NGO)인 환경정의재단(EJF)*, 세계자연기금(WWF)*과 공동으로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관리를 위한 아시아 지역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 환경정의재단(EJF, Environmental Justice Foundation): 환경·인권보호를 위한 비영리단체(‘00~), 서아프리카 불법조업 근절, 어선의 인신매매 근절 등 위해 노력
 
  * 세계자연기금(WWF, World Wide Fund for Nature): 자연환경 및 생물다양성 보전, 재생 가능한 천연자원의 지속가능한 사용 등을 목적으로 설립(‘61~)
 
  금번 행사는 최근 불법어업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시아 지역내 국가들간 상호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협력방안을 모색코자, 아시아 지역 6개국과 FAO, 국제수산기구, NGO, 업계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하며,  ▲ 아시아 국가들의 지속가능한 어업을 위한 효과적 방안, ▲ 어획의 합법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한 수단, ▲ 효율적 국제협력 방안의 강구 및 업계의 역할 등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하여 “우리의 예비 불법어업국 지정해제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여 모범 조업국가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한편, 불법조업 방지와 수산자원 보존?관리를 위한 국제 비정부기구와 협력 관계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